Tuesday, July 9, 2013

장윤정 소속사 대표 "장윤정 母, 말로만 말고 실제 고소해라"


[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] “장윤정 어머니가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소송을 걸어줬으면 좋겠다.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.”

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가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의 소송 계획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.

홍 대표는 9일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인터뷰에서 “소속 가수를 흠집 내고 괴롭히는 행동을 내버려둘 수 없다”며 이 같이 말했다.

육 씨는 이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‘e뉴스’를 통해 “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탕진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”며 “왜 딸과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생각해 봤는데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다. 홍 대표는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7억 원을 빌려갔는데 상환 날짜는 2008년 4월이었지만 아직 갚지 않았다”고 주장하며 소송 계획을 밝혔다.

홍 대표는 “직접 찾아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언론과만 이야기 하는 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”며 “결혼한 딸의 일생을 짓밟고자 하는 의도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다니는 어머니와 남동생을 더 이상 보고 있지 않겠다”고 목소리를 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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